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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기계조합,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 국제전시 인증 획득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장규진)은 인천관광공사·메쎄이상과 공동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이 국제전시협회(UFI)의 국제전시인증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UFI 국제전시인증은 최소 2회 이상 개최, 해외기업 참가율 10% 이상, 해외 참관객 비율 5% 이상 등 국제전시협회가 제시한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국제회계법인을 거친 감사자료를 제출, UFI심의위원회를 통과해야 한다.

국제전시협회는 세계 전시산업 발전을 위해 1925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창립, 현재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세계 전시산업 분야 권위 기구로 86개국 802개의 전시 전문기관이 가입돼 있으며 66개국 924개 전시회가 UFI 국제전시 인증을 획득했다.

장규진 이사장은 올해 스마트제조 기계산업전을 온·오프라인 병행 전시회로 개최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시회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