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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협회 ‘2024 창업·산업박람회’ 성료
2024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에서 참관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2024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에서 참관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4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를 역대 최대규모인 350여개 업체, 800여개 부스 규모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최근 고물가, 고비용, 경기침체의 3중고에 처한 창업시장에서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창업모델을 찾는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박람회 사무국은 매년 급증하는 참관객들에게 더욱 체계적으로 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우수·유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참가하는 ‘창업전’과, 창업 필수 파트너사들을 총망라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산업전’의 이원체계를 구축했다. 이로써 한 곳에서 모든 창업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원스톱 창업쇼핑 시스템을 구현했다.

창업전에서는 최근 소비자들의 외부 활동 증가로 오프라인 소비 수요가 회복되는 흐름에 맞춰 모든 프랜차이즈 업종의 다양한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3만여 명의 참관객들에게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창업 모델을 선보였다.

2024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에서 참관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올해는 특히 참가사들의 제품·사업 제휴와 홍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챔피언스 마켓’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고, 쇼케이스, 비즈매칭, 피칭 스튜디오 등 다양한 구성으로 가맹본부, 파트너사, 바이어 등과의 가교 역할을 강화했다.

산업전 입구에 자리한 쇼케이스에서는 매장 운영에 꼭 필요한 기술과 솔루션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여 대형유통 바이어와 가맹본부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프랜차이즈 본사에 꼭 필요한, 산업을 리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하고 브랜드 홍보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피칭 스튜디오’도 산업전 참가사들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제공했다. 또한 박람회 현장에서는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최신 제품·기술·서비스 제공 기업을 만나 상담할 수 있는 비즈·투자매칭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아울러 동종 산업 박람회에서는 제공된 적이 없는 전략적·재무적 투자, M&A 등 투자 매칭까지, 매칭을 희망하는 모든 분야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으며, 참가사와 업계 관계자를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특강, 해외진출 워크숍 등도 진행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본사와 예비 창업자뿐 아니라 파트너사와 제휴 바이어들까지 모든 산업인들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새단장한 기념비적인 자리”라며 “프랜차이즈 산업 전체의 성장을 선도해 국민의 일상과 국가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