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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테크, 포스코와 브랜드 공유 협약
정한테크가 오는 6월 미국 아마존에 입점할 예정인 자사 브랜드 ‘슈렉’ 제품. 	[정한테크]
정한테크가 오는 6월 미국 아마존에 입점할 예정인 자사 브랜드 ‘슈렉’ 제품. [정한테크]

서울경인금속가구협동조합(이사장 장광식)은 가정용 선반 제조기업 정한테크(대표 박봉환)가 지난 5일 마곡동 소재 조합 사무실에서 포스코와 브랜드 공유를 위한 상표권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한테크는 서울경인금속가구협동조합의 조합원사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한테크는 ‘스틸 바이 포스코(Steel by POSCO)’ 상표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Steel by POSCO는 100% 포스코 제품만을 사용한다는 의미의 슬로건이다.

정한테크는 자사 브랜드 ‘슈랙’ 제품 생산시 투입하는 원소재 전량을 포스코 정품 제품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로써 정한테크는 품질 안정성 제고와 브랜드 차별화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정한테크에서 냉연부문 가구 중 최초로 Steel by POSCO 상표권을 사용하게 됐다”며 “중소기업과의 브랜드 공유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봉환 정한테크 대표는 “정한테크는 30년 스틸가구 생산 기술력을 기반으로 ‘슈랙’과 ‘슈랙엣홈’이라는 브랜드로 가정용 선반 시장에서 선두권을 줄곧 유지해 왔다”며 “포스코와의 브랜드 공유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오는 6월부터 미국 아마존에도 입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