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Z 중소기업협동조합

한국계란산업협회의 제7기 집행부가 정식 출범했다. 

한국계란산업협회(회장 강종성)는 지난 4월 25일 경기 광명시 테이크호텔 H가든에서 7기 집행부 출범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선 6기에 이어 7기 회장으로 연임된 강종성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7인, 13명의 위원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또 협회의 현안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계란산업발전협의회(위원장 최홍근)도 출범했다. 

강종성 회장은 “7대 회장으로 재신임해 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계란산업이 과도기를 맞이하고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회장 직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서로 솔직하고 긴밀히 소통하면서 협회 현안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회원과 원활히 소통하는 협회 운영 △협회 선출직 및 지명직 집행부 역할 정상화 작업 △계란산업발전위원회에 권한 대폭 위임 통한 힘 있는 젊은 조직 구축 △계란산업 관련 단체들과 상생 관계 복원 및 협회 위상 제고 등 4가지 협회 운영방침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