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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인테리어 혁신 솔루션·트렌드 제시
- 등록일
- 2025.05.12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주최로 열린 ‘2025 소펀&라이프쇼’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download.do?fleDwnDs=newsImage&seq=2611&saveFle=http://www.kbiznews.co.kr/news/photo/202505/110066_73034_324.jpg)
가구와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SOFURN & LIFESHOW) 2025’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소펀&라이프쇼’는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순종)와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조달청,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가구·인테리어 산업 전문 전시회로 매년 봄 열린다.
소펀은 ‘Seoul Internal Furniture&Interior Fair’의 줄임말로, 라이스프타일을 즐겁게 만들어간다는 ‘So Fun(아주 즐거운)’의 의미를 담고 있다.
규모가 더욱 확대된 올해 전시회는 총 1만 348㎡의 전시 공간에 200여개 국내외 유수 브랜드가 참여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공간 제안과 혁신적인 생활 아이템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지누스, 까사미아, 레이지보이, 세라젬, 템퍼, 새턴바스, BMW, 벤츠, 신라호텔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전시 품목은 홈리빙·데코, 스마트가전, 키친·홈카페, 캠핑·아웃도어, 헬스·뷰티, 아트 갤러리, 홈가드닝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며, 생활 전반에 걸친 트렌드와 솔루션을 관람객에게 제안했다. 특히 실내외 공간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시는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공간과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하는 다양한 토크쇼가 함께 진행돼 전시에 전문성을 더했다. 철학자 김형석 교수(106세), 풍수지리 전문가 김두규 교수, 정리컨설턴트 윤선현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라이프스타일 강연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매회 만석을 기록했다.
현장 이벤트 또한 다채롭게 펼쳐졌다. 매일 400명의 선착순 관람객에게 선물이 증정됐으며, 신혼집을 준비하거나 이사를 앞둔 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혜택과 경품 이벤트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소펀&라이프쇼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생활 전반에 걸친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관람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는 1981년부터 국내 유일의 국제 가구 전문 전시회인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코펀)을 개최하고 있으며 소펀&라이프쇼는 지역을 서울로 확대하면서 2020년부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