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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기계조합, 창립 63주년 기념행사
지난달 25일 강원도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일대에서 열린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창립 63주년 기념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지난달 25일 강원도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일대에서 열린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창립 63주년 기념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허예회)이 창립 63주년을 맞아 조합원과 함께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조합은 지난달 25일 강원도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일대에서 조합원 대표와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 발전에 기여한 최상곤 22대 이사장, 장규진 21·23대 이사장 등 전임 이사장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인천 중소기계업체 간의 화합과 미래 비전 공유’를 주제로 63년간의 조합 역사를 뒤돌아보고 미래 계획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한탄강 주상절리를 비롯해 은하수교, 횃불전망대, 철원역사문화공원 등을 둘러보며 연대와 협력을 다졌다.

조합은 앞으로 중소기계업체들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국내외 판로개척, 디지털 전환 지원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지원, 국내외 홍보부스를 통한 기업·제품 홍보,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허예회 이사장은 “조합이 63년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기계산업의 중심축으로서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합은 기계산업 활성화를 위해 1962년 설립됐다. 환경기계와 냉동공조, 펌프, 무대기계, 운반하역, 기타 산업기계 등을 생산하는 292개 조합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