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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테크 도쿄 2025’에 스타트업 8개업체 참가
- 등록일
- 2025.05.26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린 ‘스시테크 도쿄(SusHi Tech Tokyo) 2025’에서 맨인블록 관계자가 참관객들에게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벤처기업협회]](/download.do?fleDwnDs=newsImage&seq=2634&saveFle=http://www.kbiznews.co.kr/news/photo/202505/110555_73221_3310.jpg)
벤처기업협회(회장 송병준)가 국내 스타트업들의 일본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에 적극 나섰다.
협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린 ‘스시테크 도쿄(SusHi Tech Tokyo) 2025’에 한국 스타트업 8개사의 참가를 지원했다.
스시테크 도쿄는 아시아 최대의 스타트업 컨퍼런스 행사다. 협회는 한국 공식 앰배서더(홍보대사)로 참가기업 추천과 비즈니스 매칭기회 제공 자격을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약 500개 글로벌 스타트업이 참가하고 500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되는 등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협회는 참가기업들에 대한 전시 부스 지원과 스타트업 피칭 콘테스트 참가 기회를 연결했다. 이를 통해 일본의 대기업, 벤처캐피털(VC)과의 프라이빗 매칭과 네트워킹 세션 등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일본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협회가 지원한 8개 기업은 △언더독스 △에타일렉트로닉스 △엑시스트 △오이스터에이블 △노세노쇠 △다비다 △맨인블록 △무커다.
이번 행사에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순환경제 솔루션 기업 오이스터에이블은 일본 친환경 기업 필스와 일본시장 진출·공동영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스시테크 도쿄 2025 참가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들이 일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내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