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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에 ‘포인트풀 코리아(프리미엄 한국 담배)’ 안정 공급된다
- 등록일
- 2025.07.21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담배 유통 활성화를 위한 3자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강대윤 IKT 대표, 송유경 수퍼연합회 회장, 김태우 블루아크파트너스 대표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download.do?fleDwnDs=newsImage&seq=2702&saveFle=http://www.kbiznews.co.kr/news/photo/202507/112046_73888_66.jpg)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송유경)가 국내 담배회사 IKT(International Korea Tobacco, 대표 강대윤), 국내판매총판 블루아크파트너스(대표 김태우)와 함께 ‘포인트풀 코리아’ 담배를 전국 소상공인 유통망에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송유경 수퍼연합회 회장, 강대윤 IKT 대표, 김태우 블루아크파트너스 대표 등 12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외산 브랜드의 영향력이 커진 국내 담배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고,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촉진하기 위한 상생 프로젝트로서 추진됐다.
최근 소상공인은 코로나19 이후 지속된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유통채널 온라인화 등으로 폐업이 급증하는 등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수퍼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퍼마켓 중심의 전통 유통채널을 재활성화하는 현실적인 돌파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인트풀 코리아’는 안정적인 공급 및 마진 구조를 갖춘 프리미엄 품질 담배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수퍼마켓에 새로운 수익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의 회복 가능성에도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전망이다.
IKT는 한국 담배 회사로 20년간 축적해온 담배 연구개발 및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사 브랜드 ‘포인트풀 코리아’ 담배를 국내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이 브랜드는 유럽, 중동, 아시아 지역 면세시장에서 글로벌 담배들과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높은 품질을 입증했다. IKT는 연간 2억5000만갑 규모의 공급 역량을 갖추고 있다.
블루아크파트너스는 한국전기차인프라서비스사업협동조합의 조합원사다. 담배사업 총판사로서 ‘포인트풀 코리아’ 담배의 국내 공급 물류를 지원하게 된다. 블루아크는 제품의 미국 테스트를 완료하고 현지 1만여개 편의점 체인망을 기반으로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수퍼연합회는 전국 5만여개 소매점에 일괄 공급이 가능한 유통 역량을 기반으로 ‘포인트풀 코리아’ 담배의 빠른 시장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전국 1400여개 산업단지 내 거점 수퍼를 통해 외국인 수요층을 겨냥한 공급 확대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포인트풀 코리아’ 담배의 면세점 입점도 함께 모색해, 소상공인 중심 유통망의 해외 확장 가능성까지 타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