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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실무자협의회 워크숍 개최
지난 18~19일 인천 영종도 에어스카이 호텔에서 진행된 ‘2025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자협의회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지난 18~19일 인천 영종도 에어스카이 호텔에서 진행된 ‘2025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자협의회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8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인천 영종도 에어스카이 호텔에서 ‘2025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자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동조합 실무자의 공동사업 역량을 높이고 중기중앙회와 협동조합 실무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연합회·전국조합·중소기업 관련단체 실무자와 중기중앙회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가 강사로 초청돼 협동화사업 등 공동사업 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분과별 토의를 통해 각 조합의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파주 프린피아 디지털센터에 방문해 제조 현장 및 공장 운영 시스템을 견학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노하우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재윤 중소기업중앙회 협동조합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동조합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동사업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실무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협동조합 직원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관련단체 직원들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협동조합계의 실무자 네트워크가 새롭게 출범했다.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자협의회는 지난 4월 출범했다. 협의회는 51개 업종별 협동조합과 중소기업 관련단체 실무 담당자 72명으로 구성됐다. 중기중앙회는 협동조합·관련단체 간 정보교류를 촉진하고 공동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공동구매·판매와 해외시장 진출, 연구개발 등 공동사업 분야별로 분과가 조직돼 있다. 분과별로 공동사업 현황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동사업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