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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사법 시행 앞두고 ‘2026 문신 문화예술대전’ 개최
지난 7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3회 PTS문화예술대전’ 참가자들이 경진대회에 앞서 진행 설명을 듣고 있다. 	[대한문신사중앙회]
지난 7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3회 PTS문화예술대전’ 참가자들이 경진대회에 앞서 진행 설명을 듣고 있다. [대한문신사중앙회]

대한문신사중앙회(회장 임보란)는 지난 7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3회 PTS문화예술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규모의 문신 문화예술·기능경진 행사로, 문신산업의 제도권 편입을 앞두고 문신인들의 기술력과 예술성, 전문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문신 종사자와 선수, 업계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에는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박주민·안도걸·김영배·김용만·조배숙 의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도 축사를 통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문신사법이 제정돼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이 합법화되고 오는 2027년 10월 법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보건복지부가 공식 후원기관으로 처음 참여하면서 문신산업의 위생·안전과 전문성 강화에도 관심이 모였다.

대회에서는 TATTOO(서화문신), PMU(미용문신), SMP(두피문신) 등 분야에서 경연이 펼쳐졌다. 보건복지부 장관상 3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6점, 기획예산처 장관상 2점, 산업통상부 장관상 1점 등 정부 부처 장관상 12점과 중소기업중앙회장상 등이 수여됐다.

임보란 회장은 “문신사법 제정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문신인들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전문직업인으로서 더 높은 책임과 기준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문신사중앙회는 문신사법 시행을 앞두고 위생·안전관리와 교육, 국가시험, 기존 종사자의 제도권 진입 등 현장 과제에 대해 관계기관과 소통할 계획이다.

또한 2027년 10월을 전후해 서울에서 세계 규모의 타투대회 ‘PTS in SEOUL’을 개최하기 위해 국내외 문신단체 및 아티스트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